무음 (Silence) - 鲜于贞娥

난 난 너와 있을 때면

只要跟你在一起

소리가 필요없지

不需要任何语言

아주 잠깐의 눈맞춤

只需要一个眼神

입가에 묻은 미소로

只要嘴角的微笑

충분 하니까

便足矣

참 무심히 떠나가네

이런 날 혼자 두고

你却无情地离开

只留下我一个人

모든 흔적의 그리움

只剩我独自想念

외로이 삼켜야했던

独自承受

나를 두고서

这一切的痕迹

네가 없이 다가오는 매일은

어지러이 흐르고 있어

没有你的每一天

都变得浑浑噩噩

우리만의 기억은 절대

我一定不会忘记

잊히지 않을거야

属于我们的记忆

그러니 조금 슬퍼도 돼

你可以悲伤

어떤 모습에 너라도

因为无论你变成什么样

알아 볼 수 있을거야

아마 다시 돌아간대도

我都能认出你来

就算重新回到过去

나는 너의 손을 잡고서

我也会牵起你的手

우리만이 알 수 있는

一起去创造

그 수많은 밀어들

只有我们俩

하나 둘씩 쌓여가면

才知道的密语

온 세상에 가득한

让整个世界

우리만의 언어들로

都是我们的语言

사랑해

我爱你

그러니 그만 슬퍼도 돼

你可以停止悲伤

어떤 모습에 너라도

因为无论你变成什么样

난 다 알 수 있을테니

我都能认出你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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